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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육아 박정은 저자의 실전 영어교육 가이드

by 책으로보는세상 2025. 1. 30.

1. 저자 박정은 설명

  박정은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영어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해 온 영어육아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영어를 전공하거나 해외에서 생활한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를 자연스럽게 영어로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박정은 저자는 단순히 영어 교육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정은 저자는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영어육아 방법을 제안합니다.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육아]는 그녀의 영어육아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2. 책 내용 요약

 1장. 영어육아, 왜 해야 할까?

  첫 번째 장에서는 영어육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식이 주입식 교육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영어를 언어로 익히는 과정은 모국어를 배우는 것과 유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일찍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아이가 부담 없이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장에서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 :

  •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언어로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 영어 노출이 많을수록 아이의 언어 습득 능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충분히 영어육아를 실천할 수 있다.

 

  2장. 영어 노출을 극대화하는 환경 만들기

  두 번째 장에서는 아이의 영어 노출을 극대화하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1. 가정에서 영어 환경 조성하기
  • 영어 그림책과 스토리북을 활용하는 방법
  • 영어 오디오북과 동요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 영어 유튜브 및 애니메이션 추천 리스트

   2.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할 수 있는 영어육아

 

  • 하루에 한 문장씩 영어로 말하기
  • 쉬운 영어 표현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 아이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기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영어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3장. 아이의 말문을 여는 영어 대화법

  세 번째 장에서는 아이의 영어 말문을 트이게 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1. 대화의 시작은 "반복"과 "흥미"

  •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하기
  •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쉬운 영어 문장부터 시작하기

  2. 상황별 영어 표현 활용하기

  • 기상 & 아침 루틴 : "Good morning! Time to wake up!"
  • 식사 시간 : "Do you want more?"
  • 외출할 때 : "Let's go outside!"
  • 놀이 시간 : "Let's build a tower!"
  • 잘 시간 : "It's bedtime. Let's read a book."

  3. 아이가 영어로 말하도록 유도하는 질문법

  • "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쉬운 질문부터 시작하기
  • 개방형 질문(Open-ended question) 사용하기 : 예) "What color do you like? → "Why do you like blue?"

  이 장에서는 부모가 아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방법을 강조하며, 다양한 실용 표현들을 소개합니다.

 

  4장. 영어 육아에서 피해야 할 실수

  네 번째 장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범하는 영어육아의 실수를 짚어줍니다.

 

    1. 영어를 강요하는 것

  •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강압적인 학습 방식을 피해야 한다.
  • 아이가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2. 영어 노출이 부족한 것

  • 하루 10~20분이라도 꾸준히 영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TV나 유튜브만 틀어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3. 실수에 대한 지나친 걱정

  • 부모가 영어 발음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 중요한 것은 유창성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노출과 사용이다.

 

  이 장은 영어육아를 시도하는 부모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장. 영어 말하기를 확장하는 실전 팁

  마지막 장에서는 아이가 점점 더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아이의 관심사를 활용하기

  •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공룡, 자동차, 공주 이야기 등)를 영어로 이야기하도록 유도하기
  •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를 이끌어가기

    2. 영어로 스토리텔링하기

  •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가 이야기의 일부를 말하게 유도하기
  • "What do you think will happen next?" 같은 질문을 활용하기

    3. 롤플레이(역할 놀이 활용하기)

  • 인형 놀이, 병원 놀이, 마트 놀이 등을 영어로 진행해보기
  • 부모가 캐릭터가 되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기

  이 장에서는 아이의 영어 말하기를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며, 실전 활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3. 인상적인 문구

  영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이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강조하는 문장이다.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아이의 영어 말문은 트일 수 있다.

 

  부모가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충분히 영어육아를 실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메시지다.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받아들일 때 가장 빠르게 습득한다.

 

  영어육아에서 강압적인 교육 방식이 아닌, 즐거운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문장이다.

 

4. 서평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육아]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다. 책은 영어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는 법, 영어육아의 실수와 해결책 등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실용적인 예문과 구체적인 실천법이 가득하다. 이 책은 영어육아를 고민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필독서라 할 수 있다.